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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미얀마 차관 메시지…"광주처럼 포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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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100일 넘게 미얀마 국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군부의 폭력적이고 잔혹한 탄압과 이에 맞서 목숨을 걸고 벌이는 투쟁의 모습은 41년 전 광주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외교부 차관은 "광주 시민이 그랬던 것처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41주년을 맞아 미얀마에서 날아온 메시지를 정용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