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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살 입양아 학대한 양부, 의식 잃은 아이 데리고 외출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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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살 입양 딸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양부는 당시 딸이 바닥에 넘어질 정도로 얼굴을 강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때문에 의식을 잃었고 뇌출혈까지 생겼는데 양부모는 의식 잃은 아이를 데리고 외출까지 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

양부가 두 살 입양 딸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죠?

[기자]
경찰 조사 결과, 30대 양부 서 모 씨가 2살 입양 딸 A 양을 학대한 건 모두 여섯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