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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주관 평가 지나치게 높아"…석연찮은 동탄롯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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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탄롯데백화점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LH 출신 전관들이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당시 사업자 선정 평가 자료를 입수해서 살펴봤는데 석연찮은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BS가 입수한 지난 2015년 동탄 백화점 부지 사업자 선정 평가 자료입니다.

먼저 가격 평가 기준에서는 4천144억으로 최고 입찰 금액을 써낸 현대백화점 그룹이 큰 점수 차로 1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