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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 구조물 붕괴...2명 사망·16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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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한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 시간 16일 종교행사 도중 조립식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예루살렘 북서쪽 기바트 지브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오순절 기도회 도중 발생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 설치된 가파른 계단형태의 철제 구조물 상단부가 일시에 무너지면서 이곳에 앉았던 사람들이 아래쪽으로 추락했고, 이 충격으로 중간에 있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