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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가상화폐 투자라더니 다단계…4만 명이 1조 7천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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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익금 세 배를 보장 하겠다면서 투자자를 끌어 모은 가상 화폐 거래소에 대해서 경찰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피해자만 4만 명이 넘고 피해 금액도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 본사에 경찰 수사관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관계자
<혐의 입증할 만한 자료 있었을까요? 돌려막기 한 정황 같은 거 더 나왔을까요?>
"…"

경찰은 거래소 대표 이 모 씨 등이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본사와 이 씨의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