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3차 유행 이후 사망·위중증 감소..."요양병원 선제검사·접종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있던 지난해 12월 이후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체 환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이 지난해 12월 2.7%에서 지난달 0.5%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 비율인 '위중증률'도 같은 기간 3.3%에서 1.6%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감소세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백신 접종을 우선 진행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