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대사, 부인 대신 사과…민형사상 책임 묻기 어렵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벨기에대사가 부인의 옷가게 직원 폭행사건에 대해 13일 만에 대신 사과했습니다. 부인이 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도 밝혔지만, 대사 부인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장 한복판에서 신발을 신은 채로 바지를 입어보는가 하면, 옷 구매 여부를 확인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뒤통수를 치고 이를 말리는 직원의 뺨을 세게 때리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