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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광복회, 오늘 '김원웅 멱살' 징계 논의…반대회원 맞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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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광복회가 23일 최근 공개석상에서 김원웅 회장의 멱살을 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광복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회원인 김임용(69) 씨가 참석한 가운데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한 김붕준(1888∼1950) 선생의 손자인 김 씨는 지난 11일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회장의 멱살을 잡았다가 제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