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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제보는Y] 아랫집 남자의 '공포의 흉기 난동'...두려움에 떠는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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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흉기 들고 찾아온 남성…15분 넘게 '난동'

범인은 아래층 주민…"정신질환 약물 처방 전력"

경찰, 가해 주민 조사 뒤 정신병원 입원 조치

치료 경과에 따라 퇴원 가능…피해 가족 '불안'

[앵커]
윗집에서 자신의 컴퓨터를 조작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며 이웃을 위협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강제 입원 조치 됐지만, 언제 퇴원할지 몰라 피해자 가족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제보는 Y,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손에 흉기를 쥔 중년 남성이 현관문 앞에 서 있습니다.

흉기를 흔들고 무어라 말하기도 하며 15분 넘게 문 앞을 어슬렁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