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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마크롱 "기후변화 대응=국제적인 규제…탄소 가격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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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정상회의에 사전 녹화 영상 방영…기술적 오류 발생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서 탄소 가격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ATPN 방송이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후 정상회의에서 "기후를 위해 행동에 나서는 것은 국제적인 수준에서 규제한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 비용, 지역 투자, 무역 관계 등에 있어서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서는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행동이 뒤따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