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미중 정상, 기후 위기 정상회의에서 첫 화상 대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 기후변화 정상회의…美 주최로 오늘 밤 개막

방미 앞둔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대면

미중 대립 속 바이든·시진핑 첫 화상 대면 주목

中 "선진국 수준 감축 못 해"…미중 주도권 경쟁

[앵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의 정상들이 화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미국 주최로 40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각각 연설에 나서게 됩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화상 정상 회의에 는 전 세계 40개국 정상이 참가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