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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현대차 1분기 장사 잘했다…제네시스·SUV 인기에 영업익 1.6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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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2% 증가한 27조3천909억원…반도체 부족·코로나 재확산 우려 여전

올해 친환경차 판매 본격화…아이오닉 5 등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배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에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 효과가 더해진 덕분이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이 여전해 2분기 경영 상황은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