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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벨기에대사 "폭행 사건 깊은 유감…부인 대신해 피해자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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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뇌졸중으로 입원 중…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 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대사가 22일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주한벨기에대사는 지난 4월 9일 벌어진 그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부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