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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독일, 24일부터 야간 통금 등 재봉쇄...대규모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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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독일이 빠르면 오는 24일부터 야간통금 등 재봉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위대 수 천여 명이 의회 앞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여는 등 재봉쇄 조치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위대가 베를린 연방의회 부근 도로와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강화 조치를 반대하는 성난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