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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미국과 진지하게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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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미국 측과 백신 스와프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특사와의 면담에서도 백신 스와프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백신 협력을 위해선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에 동참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백신 협력이 미·중 갈등이나 쿼드 참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인다며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