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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확산세 계속되지만 위중증 관리는 안정..."피해 최소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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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환자가 오늘도 7백 명 가까이 나오며 감염 확산세는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인데요.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방역 대책의 초점을 확진 규모 자체를 줄이기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교회와 식당, 어린이집 등 생활 현장 곳곳에서 쏟아져 나왔고, 부산 유흥주점 발 누적 확진자는 45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