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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교회발 20명 집단감염 터진 괴산군 "모든 종교시설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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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당·사찰 173곳 27일까지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교회를 고리로 이틀간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괴산의 모든 종교시설 대면 예배가 이달 27일까지 금지된다.



괴산군은 1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면서 모든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교회 103곳, 성당 3곳, 사찰 67곳을 포함한 174개 종교시설의 예배나 행사, 모임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