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제주 버스·트럭 4중 추돌...3명 사망, 50여 명 중경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6일) 오후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4.5톤 트럭이 소형 화물차와 버스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박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50여 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1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3미터 아래 공터로 떨어졌으며, 사고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