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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뉴스딱] 울음소리에 쓰레기봉투 뜯자 '탯줄도 안 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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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25일) 첫 소식은 어떤 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고현준/시사평론가>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탯줄도 안 뗀 강아지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버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길, 버려진 쓰레기봉투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강아지 울음소리를 듣고 이 봉투 안을 확인해 봤더니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탯줄조차 떼지 않은 갓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가 비닐에 겹겹이 쌓인 채 버려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