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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무차별 공격에 아빠 품 7살 소녀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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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경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시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희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빠에게 안겨있던 7살 아이가 총에 맞아 숨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이 끊긴 밤거리에 총소리가 이어집니다.

이런 무차별 사격에 7살 어린이가 희생됐습니다.

아빠 품에 안겨 있다가 집에 들이닥친 군경의 총에 맞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