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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학대로 숨진 여아 오빠 "평소 계부의 동생 폭행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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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숨진 10살 초등학생의 한 살 많은 오빠가 경찰 조사에서 평소 계부의 폭행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7살 A 씨와 아내 28살 B 씨의 첫째 아들 11살 C 군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평소 동생이 아빠한테서 맞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