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화물선에서 크레인 거치대가 '쾅'...선원 1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현대제철 당진공장 부두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져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선적 작업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화물선 위에서 크레인을 살핍니다.

갑판 위에는 커다란 철제 구조물이 쓰러져 있습니다.

오전 7시 반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부두에 정박한 6천 톤급 화물선에서 크레인 거치대가 넘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