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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뮤지컬 '시카고' 티파니 영 "꿈을 노래하는 '록시 하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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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경쟁률 뚫고 뮤지컬 '시카고' 주역 캐스팅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 설레고 행복해요"

"소녀시대 멤버들 응원으로 더 열심히 준비"

"한국계 여배우 대표해 브로드웨이 진출이 꿈"

소녀시대 티파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4월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오디션에서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록시 하트'역할로 캐스팅 됐는데요. 티파니 영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페임'에서 카르멘 디아즈 역을 맡은 뒤 10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부정부패한 사법부에 대한 풍자와 재즈, 춤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24년동안 9천690번 이상 공연된 스테디 셀러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15 차례 공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