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정박한 선박에서 크레인 거치대 쓰러져...항해사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5일) 아침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내 부두에 정박한 6천 톤급 화물선에서 크레인 구조물에 맞은 60대 항해사가 숨졌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등 항해사 66살 A 씨가 크레인 구조물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철강 제품을 실으려고 선박에 장착된 크레인을 이동하는 작업을 하다가 크레인 거치대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