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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개학 후 사흘간 5명 확진…충북 학교 방역 '살얼음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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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 등교중지…잇단 가족감염에 교육당국도 초긴장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에서 가족을 통한 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새학기 시작 이후 2일 1명(고교생), 3일 2명(초등생), 이날 2명(초등생)을 합쳐 5명의 학생이 연거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A초등학교 학생 2명은 각각 부모가 확진된 뒤 검체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