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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교생 등 1천여명 동원 수십억 지역화폐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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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등 1천여명 동원 수십억 지역화폐 깡

[앵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마다 지역화폐를 앞다퉈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화폐 구매 비용이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점을 악용해 거액을 챙긴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재래시장에서 과일 등을 살 때 돈 대신 건네는 지역화폐.

국비, 지방비 합쳐 10%가 지원되기 때문에 그만큼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여기에 맹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