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전 하사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가 강제 전역 처분을 당한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변 전 하사는 전역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변희수 전 하사는 어제(3일) 오후 6시쯤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당구 정신건강센터 관계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해 구급대가 출동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