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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학교 안 보내고 가정방문도 거절…멍든 채 숨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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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20대 부부가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부부는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는데, 아이 몸에서 멍과 상처가 여럿 발견된 겁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2일)밤 9시쯤 인천 중구의 한 빌라에서 8살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옵니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지시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