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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개학 첫날 결석한 8살 아이 멍든채 숨져…부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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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 여러 곳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8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친엄마와 의붓아버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8살 A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양의 의붓아버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아버지가 cpr(심폐소생술)을 하고 계셨어요, (아이는)심정지 상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