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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젊은 날의 부주의 사과"…다시 독자 앞에 선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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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표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소설가 신경숙 씨가 6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새 소설을 내놓으면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는데 공개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다만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일이라 말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단편 '전설'에서 일본 소설 '우국'의 문장을 베꼈다는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멈춘 소설가 신경숙.

6년 만에 공개적인 자리에 선 작가는 큰 충격을 안긴 파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