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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1천억대 체납'…돈 없다던 최순영 전 회장집 수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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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뭉치·그림 쏟아져…35억대 그림 매매계약서도

[앵커]

돈이 없다며 천 억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집에서 현금 뭉치와 그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서울시 세금징수과가 찾아간 현장에선 35억원대의 그림을 팔았다는 매매 계약서까지 나왔습니다. 최 회장의 부인은 그림을 판 돈을 손주들 학자금에 쓰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집 곳곳 금고마다 노란 압류 딱지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