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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끊이지 않는 LH 직원 비리…뇌물·횡령에 성추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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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3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과거 LH 직원들의 비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수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수의계약을 통해 LH 아파트를 여러 채 구입하는 등 LH 직원들은 이전에도 각종 비리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18∼2019년 LH는 직원 11명의 뇌물·횡령 혐의를 검찰·경찰로부터 통보받고 이들을 해임·파면하는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