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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찰, LH 직원들 100억원대 땅 투기 의혹 수사 착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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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대표 "당시 LH 사장 변창흠 직무유기 추가 고발할 것"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수도권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모두 10필지를 100억원가량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