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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집중취재M] 택배비 올려도 기사 몫은 '제자리'…문제는 '백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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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 노동 자의 몫이 워낙 적다 보니 한 개라도 더 배달해야 하고 그러다 발생 하는 과로사를 막으려면 택배 요금을 올려서 기사들 몫을 키우고 그 만큼 노동량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 마진'이 남아 있는 한, 택배 요금 올려서 득 볼 사람은 결코 택배 기사가 아닐 겁니다.

이어서 차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020년 한 해 택배 노동자 16명이 과로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