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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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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10여 명이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100억 원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는데, 개발 정보를 사전에 빼돌려 땅을 산 게 확인될 경우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6번째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경기도 광명·시흥 지구.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데다 서울과 가까워 신도시 발표 때마다 '유력 후보지'로 거론돼 온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