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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1억 원 든 헬스장 금고 통째로 절도' 40대 구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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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이 넘는 수표와 현금이 든 금고를 헬스장에서 통째로 훔친 일당 가운데 한 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일) 오후 특수절도와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4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 심사에 출석한 A 씨는 자신이 금고를 훔치지 않았고, 다른 일당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일당 3명과 함께 자신이 다니던 서울 강남구의 헬스장에서 금고와 골프용품 등을 통째로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