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 탄력적 흐름…삼성전기 급등세·한국가스공사 반등

3월의 첫 거래일 양 시장이 장 초반보다는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이지만 그래도 1% 넘는 탄력적인 흐름으로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306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930선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59포인트 상승한 3061.54포인트로 코스닥은 15.73 포인트 오든 929.6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MLCC 전기 가격 인상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20만 원을 회복해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실적 정상화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의 신약이 미국 FDA로부터 시판 허가에 대한 보완 요구 서한을 받았다는 소식에 7%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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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거래일 양 시장이 장 초반보다는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이지만 그래도 1% 넘는 탄력적인 흐름으로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306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930선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59포인트 상승한 3061.54포인트로 코스닥은 15.73 포인트 오든 929.6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