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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5·18 정신" 공허한 메아리‥"헌법 전문 담겠다"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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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는 보았다, 로 시작해서 그러나 신문엔 단 한 줄도 못 실었고,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는 말로 맺은 글.

생명, 자유, 민주주의가 짓밟힌 1980년 5월 18일, 그 이틀이 지난 뒤 전남매일신문 기자들이 쓴 사직서입니다.

80년 5월의 광주는, 민주주의 그 자체이며, 자유, 그것입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인 만큼 5.18 정신을 마땅히 우리의 '헌법'에 담아야 한다는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