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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자막뉴스] 네티즌 '돈쭐'에 영업중단...한 치킨집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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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본사에 도착한 편지.

삐뚤빼뚤 글씨가 빼곡히 적힌 하얀 종이엔 한 점주의 선행이 담겼습니다.

글쓴이는 18살 고등학생,

할머니와 7살 차이 나는 어린 동생을 먹여 살리는 소년 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는 치킨집 사장님과의 일화를 설명합니다.

코로나19로 일하던 식당에서 잘린 뒤, 일을 구하지 못해 수중에 5천 원밖에 없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