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단독] 일본 최고 석학도 "위안부는 인신매매…논문 철회해야"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램지어 교수에 대한 전 세계 학자들의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의 위안부 연구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램지어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 리포트 ▶

요시미 요시아키 츄오대 명예교수는 30년 전인 1992년 처음으로 일본군과 위안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문서를 찾아냈고, 이는 이듬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한 '고노 담화'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