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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막뉴스] 남쪽엔 꽃 피었는데...3월 폭설 내린 강원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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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아래, 황태 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3월의 첫날이자 삼일절인 오늘 봄인가 싶었는데 강원도는 이렇게 한겨울로 바뀌었습니다.

봄을 기다리던 대지엔 다시 하얗게 눈이 덮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두껍게.

봄의 길목을 막아선, 발목 높이보다 두꺼운 하얀 눈 이불은 차가울까, 포근할까?

그런데 일단 주민들은 힘듭니다.

이렇게, 폭설이 내리면 걱정부터 앞설 때가 많은데 이번엔 약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