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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미나리' 골든글로브는 탔지만…'인종차별'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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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의 양대 영화상 중 하나인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영화지만 한국말 대사가 많다는 이유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면서 차별 논란이 있었는데요.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진심이 중요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980년대 낯선 미국땅으로 건너온 한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