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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정진석 추기경 건강 악화…"연명치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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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추기경은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며, 2006년 서약한 장기와 각막 기증을 의료진에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06년, 고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정진석 추기경.

사제들과 함께 뇌사 때 장기를 기증하고 사후에는 각막을 기증한다는 내용의 헌신봉헌서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