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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상가 밀집한데"...당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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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건물 밀집…거주자가 주정차단속에 걸리기도

주변 상인들, 피해 호소…"가게 이전까지 고려"

상인과 주민 70여 명 진정서 제출…민원 잇따라

당진시, 지정 두 달 만에 보호구역 변경 검토

[앵커]
충남 당진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당진시는 보호구역 지정 두 달 만에 변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LG헬로비전 충남방송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당진시 대덕동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 여러 대가 줄지어 있습니다.

모두 불법 주정차된 차들입니다.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이 일대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