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사고…도주한 30대 운전자 긴급체포

뺑소니 사망사고…도주한 30대 운전자 긴급체포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7일) 오전 8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 27살 B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CCTV를 분석해 오늘(2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A씨를 붙잡은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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