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아이스하키 입시 비리' 연세대 교수 등 4명 실형..."불합격 학생 절망 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세대 아이스하키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교수 4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불합격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절망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는 재판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교수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연세대학교 체육특기자 입시 과정에서 비리 정황이 포착된 건 지난 2019년 1월입니다.

교육부는 아이스하키 체육특기자를 선발할 당시 금품수수와 명단 사전 유출 등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 감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