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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2년 만에 역성장…선방했지만 양극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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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1%

<앵커>

코로나19가 집어삼킨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은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입니다. 그래도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 지표와 비교해보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도 있는데, 다만 극심한 내수 부진과 더 심해진 양극화는 우리가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


이른 봄 식당 개업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들로 북적일 시기지만, 올해는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