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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비인가 기숙학교서 132명 감염…"증상 있어도 검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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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한 선교 단체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13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가도 받지 않은 기숙학교인데, 한 방에서 많게는 20명 넘게 생활한 만큼 방역수칙은 철저히 무시됐습니다. 더구나 학교 측은 증상이 나타난 지 열흘이 지나도록 검사는 물론, 환자를 병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