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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권위, '박원순 사건' 성희롱 결론…"성적 굴욕감 느끼게 하는 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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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행동이 성희롱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직원들이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정황 파악이 안 됐다고 했고, 피소사실 유출 의혹에 대해선 조사에 한계가 있어 경위 확인이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결국 몇 달을 끌었지만 남은 사람들에 대해선 모두 면죄부를 준 조사가 됐습니다.

송민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