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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확산세 잡히나 했는데…대전 비인가 학교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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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좀 잠잠해 지나 싶었던 코로나19가 대전 대규모 집단 감염이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제2의 신천지 사태까지 거론할 정도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수도권 감염자는 줄고 있습니다.

첫 소식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IM 선교회 소속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학생 1명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건 지난 12일입니다.

열흘 넘게 아무런 검사나 치료가 없었고, 최소 1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 1월 12일 첫 증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에서 선제적인 검사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